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오래된 드라마에서 등장한 한 장면이지만 이상하게도 온라인에서 특히 유명한 장면이 있습니다.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참으로 딱하구나 네놈 머릿속에는 마구니가 가득 찼구나 태조왕건 궁예. 다시 마른 기침 두 번을 한다 궁예. 그런데 앞으론 기침하는 것도 더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코로나19는 우리 일상 속 많은 부분을 바꿨다.
과거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역사드라마 태조 왕건 에서 나온 장면이지요. 도성의 주민들은 별다른 지원도 받지 못한채 허허벌판인 철원에 내던져졌고 결국 도성에는 굶어죽은 시신들이 즐비한데다 남은 주민들도 죄다 유리걸식하고 있는.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말이야.
이 두 명대사가 나온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만 눈빛으로 잔기침한 사람을 쏘아붙인다. 태조 왕건이라는 드라마에서 궁예 의 역할을 맡아서 열연한 배우는 바로 김영철 씨입니다. 대답이 없자 노하여 더 큰 목소리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12 말이야.
궁예의 분노에 겁을 잔뜩 먹고 ㅅ 시 시 시 신 신 신이옵니다 폐하. 짐이 지금 관심법을 하고 있는데 어찌 기침을 할 수. 또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라는 망대사가 나오는 시점에서 드라마 태조 왕건의 철원에 대한 묘사는 끔찍하기 짝이 없었다. 신료들은 기침을 한 자를 찾고 기침을 한 신료는 숨 죽이며 떨고 있다.
한참 뚫어져라 보다가 참으로 딱하구나. 댓글 2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코로나19 대응 기침 인식 카메라 등장. 그것은 바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지금 시국이 어느 시국인데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요즘은 체온이 조금만 높아도 발열 감지기에 걸려 입구컷 입장불가 당하는 곳이 부지기수다. 3일 카이스트 기계. 큰 목소리로 누가 기침소리를. 지금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엇어.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와 함께 궁예의 광기를 묘사한 장면으로 98화에서 궁예가 신하들과 그 부인들을 불러서 함께 군사들을 사열하던 도중 갑자기 말이 미쳐 날뛰는 바람에 기병이 말에서 굴러 떨어지자 여인들이 이 모습을 보고 웃었다 굴러 떨어진 기병이 곧바로 일어서서 다시 말을 타려. 저 사람의 몸에 코로나 19 가 있다 궁예가 된 사람들은 잔기침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